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49재를 앞두고 영정사진이 놓였다, 이제야…[만리재사진첩]

등록 2022-12-14 19:57수정 2022-12-14 20:06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헌화하며 오열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헌화하며 오열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49재를 이틀 앞둔 14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마련한 이 분향소에 직접 위패와 영정을 설치한 유가족들은 어둠 속에서 헌화를 하며 오열했다. 영정과 위패 없이 설치됐던 정부 분향소와 달리 이곳 합동분향소에는 유가족들이 공개에 동의한 76명 희생자의 영정사진이 올려졌고, 공개를 원치 않는 다른 희생자들의 영정은 국화가 그려진 액자로 대신했다.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헌화한 뒤 영정을 어루만지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헌화한 뒤 영정을 어루만지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유가족 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는 16일 오후 6시 10.29 이태원 참사 29일 시민추모제 <우리를 기억해주세요>를 녹사평역 3번 출구 들머리에서 연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헌화를 하며 오열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헌화를 하며 오열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에 설치한 ‘시민분향소’에서 고 이지한 씨의 어머니인 조미은 씨가 오열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에 설치한 ‘시민분향소’에서 고 이지한 씨의 어머니인 조미은 씨가 오열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에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에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에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에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영정과 헌화를 하며 오열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영정과 헌화를 하며 오열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후 희생자 영정에 헌화와 분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후 희생자 영정에 헌화와 분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법원행정처장 “서부지법 현장 10~20배 참혹, 심각한 중범죄” 1.

법원행정처장 “서부지법 현장 10~20배 참혹, 심각한 중범죄”

윤석열 지지자들, MBC 기자도 폭행…“이제 법 안 지켜” 2.

윤석열 지지자들, MBC 기자도 폭행…“이제 법 안 지켜”

[속보] 윤석열 “공수처에 더 말할 게 없다” 3.

[속보] 윤석열 “공수처에 더 말할 게 없다”

윤석열 현직 대통령 첫 구속…법원 “증거 인멸할 염려” 4.

윤석열 현직 대통령 첫 구속…법원 “증거 인멸할 염려”

경찰 “서부지법 폭력 행위자, 전원 구속수사” [영상] 5.

경찰 “서부지법 폭력 행위자, 전원 구속수사” [영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