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한 뒤 차례를 지내며 오열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절차도 없습니다. 형식도 없습니다. 종교가 있어도 없어도 좋습니다. 그저 억울하게 떠나간 내 자식과 친구들을 기억하려 마련된 자립니다. 어떤 음식이든 상관없습니다. 평소 희생자가 잘 먹고 좋아했던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이 영령 앞에 놓고 그 넋을 위로하려 합니다.설날인 22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녹사평역 앞 이태원광장에서 80여명의 유가족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합동 차례가 열렸다. 희생자들의 영정이 놓인 분향소에는 떡국과 갈비, 전 등 전통적인 명절 음식 이외에 피자·치킨·커피와 과자 등 희생자들이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들도 놓였다.
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한 뒤 종교의식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한 뒤 차례를 지내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한 뒤 차례를 지내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한 뒤 차례를 지내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하고 차례를 지낸 뒤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희생자 유가족, 친척과 친구들이 설을 맞아 평소 고인들이 좋아했던 음식들로 상차림을 한 뒤 차례를 지내기에 앞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시민희생자들에 시민들이 남기고 간 추모메시지가 붙어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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