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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이태원 참사 99일…다시 만질 수 없는 그 얼굴

등록 2023-02-04 21:53수정 2023-02-04 21:55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 설치를 원천 차단하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을 설치한 유가족들이 영정 사진을 만지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 설치를 원천 차단하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을 설치한 유가족들이 영정 사진을 만지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연 이날 추모대회에 앞서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옆 합동 분향소를 출발해 대통령 앞을 지나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행진이 먼저 시작됐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 설치를 원천 차단하자, 유가족들이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을 설치한 뒤 이곳에서 추모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 설치를 원천 차단하자, 유가족들이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을 설치한 뒤 이곳에서 추모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희생자들의 영정을 품에 안고 앞선 유가족들 뒤로 2천여명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애초 유가족은 이날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를 열고 광화문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하려 했으나, 서울시의 시설보호요청을 받은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하는 등 분향소 설치를 막자 서울도서관 앞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에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천막을 불법설치했다”며 철거를 시도하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분향소 설치 뒤 유가족과 시민들은 서울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추모대회를 열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에서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에서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에서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에서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을 지나는 동안 행진 경로를 따라 경찰이 줄지어 서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을 지나는 동안 행진 경로를 따라 경찰이 줄지어 서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이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울부짖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이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울부짖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며 서울역 앞을 지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유가족 9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서울시청앞 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며 서울역 앞을 지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 설치를 원천 차단하자 유가족들이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을 설치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 설치를 원천 차단하자 유가족들이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을 설치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4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한 유가족이 힘겨워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4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한 유가족이 힘겨워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열리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열리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열리고 있다.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 설치를 원천 차단하자, 유가족들이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뒤 이곳에서 추모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열리고 있다. 경찰이 광화문광장에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 설치를 원천 차단하자, 유가족들이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뒤 이곳에서 추모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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