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이달의 기자상’

등록 2023-12-14 19:05수정 2023-12-14 19:53

사진보도부문 ‘사람아 사람아-제노사이드의 기억’ 선정
아프리카 르완다엔 개가 없었다. 제노사이드의 기억 아프리카 르완다 _01. 대학살에서 기적처럼 살아난 느다히노 패트릭(2014년 당시 23)이 은타라마 대량학살 기념관 내 희생자들의 유골 앞에 서서 밖을 바라보고 있다.
아프리카 르완다엔 개가 없었다. 제노사이드의 기억 아프리카 르완다 _01. 대학살에서 기적처럼 살아난 느다히노 패트릭(2014년 당시 23)이 은타라마 대량학살 기념관 내 희생자들의 유골 앞에 서서 밖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제399회 이달의 기자상’ 사진보도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맨 아래 사진)의 ‘사람아 사람아-제노사이드의 기억’ 보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재 기사에는 김 기자가 지난 15년 동안 제주 4·3 학살터와 나치 강제수용소 등 국내외 대량학살 현장을 찾아 취재한 사진과 기록이 담겼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연재 기사는 https://www.hani.co.kr/arti/SERIES/1667/ )

아우슈비츠에서 마주한 빨간 구두. 제노사이드의 기억 폴란드 _03. 아우슈비츠 박물관에는 희생자들의 신발 11만켤레와 이름이 적힌 가방 2100여점, 그 밖에 안경과 수용소로 이송된 여자들에게서 잘라낸 2톤가량의 머리카락 등 유품이 보관돼 있다.
아우슈비츠에서 마주한 빨간 구두. 제노사이드의 기억 폴란드 _03. 아우슈비츠 박물관에는 희생자들의 신발 11만켤레와 이름이 적힌 가방 2100여점, 그 밖에 안경과 수용소로 이송된 여자들에게서 잘라낸 2톤가량의 머리카락 등 유품이 보관돼 있다.

나치 학살을 기억하는 도시 ‘베를린’, 제노사이드의 기억 독일 _04. 베를린 시내 남쪽에 나치 시절 학살당한 600만명의 유대인을 추모하는 조형물이 있다. 어린아이들은 마치 신기한 놀이터인 양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고, 관광객들은 평소 자신이 사는 주변에서 볼 수 없는 풍광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치 학살을 기억하는 도시 ‘베를린’, 제노사이드의 기억 독일 _04. 베를린 시내 남쪽에 나치 시절 학살당한 600만명의 유대인을 추모하는 조형물이 있다. 어린아이들은 마치 신기한 놀이터인 양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고, 관광객들은 평소 자신이 사는 주변에서 볼 수 없는 풍광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김봉규 한겨레 선임기자
김봉규 한겨레 선임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김건희 ‘논문 표절 조사결과’ 수령…2월 12일까지 이의신청 1.

[단독] 김건희 ‘논문 표절 조사결과’ 수령…2월 12일까지 이의신청

검찰, ‘윤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2.

검찰, ‘윤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전광훈 광화문파 vs 손현보 여의도파…음모론 부메랑 맞은 극우 3.

전광훈 광화문파 vs 손현보 여의도파…음모론 부메랑 맞은 극우

윤석열 내란 사건 재판장은 누구…이재용 불법승계 혐의에 ‘무죄’ 4.

윤석열 내란 사건 재판장은 누구…이재용 불법승계 혐의에 ‘무죄’

‘부정선거 의혹 동조’ 전한길,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5.

‘부정선거 의혹 동조’ 전한길,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