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49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한겨레>사진부 김봉규 기자의 ’녹조류의 기습’(사진)이 제너럴뉴스부문·’행위예술가 최병수’가 포트레이트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류우종 기자의 ’강정 끊어진 길 앞에서’가 시사스토리 부문, 김정효 기자의 ’금빛 물화살’이 스포츠액션 부문 우수상으로 뽑혔다. 전국의 신문·통신사 소속 사진기자가 지난 한해 찍어 출품한 500여점 가운데 대상은 <중앙일보>조용철 기자의 ‘당원에 머리채 잡힌 당대표’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3월13~4월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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