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봉 기자
<한겨레> 사회부 24시팀 정환봉(사진) 기자가 ‘국가정보원 정치공작 문건’ 연속보도로, 273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고 한국기자협회가 26일 밝혔다.
정 기자는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반값등록금 운동 영향력 차단’ 등의 내용이 담긴 국정원 추정 문건을 5월15일 이후 여러차례 단독 보도해 국정원의 정치공작 의혹을 폭로했다. 이로써 세번째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게 됐다.
<와이티엔>(YTN) 정치부 김희준 기자 등이 보도한 ‘한국행 희망 탈북 청소년 9명 라오스에서 추방’ 등 6편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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