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가 28일 오전 8시 경기도 포천 화현면 베어크리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26명이 출전하며 ‘전맹’과 ‘약시’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열린다. 시각장애인골프는 일반골프와 달리 해저드 지면에 클럽을 댈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가 18홀을 함께 걸으며 공의 위치, 샷의 방향, 그리고 기술적인 ...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6)이 리그 5호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16일(현지시각)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FC쾰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구자철은 일본인 동료 오카자키 신지의 헤딩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약 1개월 만...
이정민(23·비씨카드)이 17일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엔에이치(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으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5승째. 우승상금 1억원. ‘루키’ 박결(19·NH투자...
세계 100대 골프코스의 클럽 챔피언들이 출전해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클럽챔피언십’(WCC)이 17~22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와 경기도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씨제이(CJ)가 2002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대회로, 국가와 클럽 간 명예를 건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항전 성격을 띠고 있다. 2013...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10일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2400만엔(2억1000만원). 일본 투어에 처음 출전해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
프로골퍼 최경주가 운영하는 최경주재단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의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최경주재단의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한겨레 인기기사> ■ 한 달 만에 돌려보낸 아이, 주검 되어 다시 나왔다 ■ 공포와 괴담에 떠내려가는 ‘50% 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6일(한국시각) 누리집을 통해 “롯데챔피언십 연장에서 끝내기 이글로 우승하며 2015 시즌 가장 짜릿한 승부를 연출한 김세영(22)을 4월의 퍼포먼스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