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2014-2015 시즌을 힘차게 열어젖혔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파72·7천203야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후반 샷 난조로 고전하며 버디...
“90년대만 해도 최상호·박남신·강욱순 등 쟁쟁한 선배들이 산처럼 버티고 있었고, 저는 그 산을 넘기 위해 2~3배 더 노력하고 도전해야 했습니다. 지금의 젊은 후배들에게 ‘산이 있는가, 산이 있다면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최경주(44·SK텔레콤)는 “작심했다”면서 마음에 담아뒀던 말들을 쏟아냈...
“택시를 7시간 탔더니 택시비가 200만원 나왔는데 너무 아깝더라고요.”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19·롯데)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효주는 대회가 열린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파리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고 한다. 원래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이름을 따 ‘메이저대회의 최강자’에게 주는 상의 첫 주인공으로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선정됐다. 미셸 위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막을 내린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올 시즌 5차례 메이저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합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