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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존재감, 마스크도 막을 수 없다 [카타르 쌀람]

등록 2022-11-25 02:40수정 2022-11-25 02:57

손흥민이 24일?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무승부로 마친 뒤 이강인 등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무승부로 마친 뒤 이강인 등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부상 회복 중 한국의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이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며 주장의 책임을 다해냈다.

24일(현지시각) 카타르 오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선전 끝에 0대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지난 2일 소속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르다 안와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그는 3주 만인 이날 실전을 치렀다. 안면 보호 마스크를 낀 채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장을 누비며 상대팀을 압박했다.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볼을 다투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볼을 다투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경기장 밖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묵직했다. “경기 전 선수들에게 ‘너희는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다. 너희 능력을 믿어도 된다. 가서 쫄지 말고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손흥민은 “그런 것을 후회 없이 다 보여준 것 같아 주장으로 참 뿌듯하다”고 경기 뒤 소감을 밝혔다.

우루과이전 손흥민의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손흥민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열린 24일(현지시각)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열린 24일(현지시각)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 마스크’를 쓰고 그의 등번호가 쓰인 유니폼을 입은 한국 응원단이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을 응원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 마스크’를 쓰고 그의 등번호가 쓰인 유니폼을 입은 한국 응원단이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을 응원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손에 든 채 패스하고 있다. 왼쪽 뒤로 이를 지켜보는 벤투 감독의 모습이 보인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손에 든 채 패스하고 있다. 왼쪽 뒤로 이를 지켜보는 벤투 감독의 모습이 보인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열린 24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마티아스 비냐와 볼다툼을 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열린 24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마티아스 비냐와 볼다툼을 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우루과이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수비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우루과이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수비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정우영과 손흥민이 24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수비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정우영과 손흥민이 24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수비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공을 바라보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공을 바라보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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