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발인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히고 그 책임을 묻는 것이야말로 남아 있는 우리가 저세상으로 떠난 304명에게 사죄하고 그 유족들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검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고발했다. 이 시장은 22...
고 김관홍씨 등 세월호 민간잠수사 27명에게 올해 안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국민안전처 해경본부는 지난 18일 중앙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를 열고 2014년 세월호 참사때 구조에 뛰어들었다 목숨을 잃거나 다친 민간잠수사 27명을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전엔 ‘사망하거나 신체에 장애를 입...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세월호 7시간 행적’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청와대는 지난 19일 홈페이지에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하고, 여기에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 - 이것이 팩트입니...
해양수산부가 “올해 안에 세월호 인양은 어렵다”고 밝혔다. 불과 열흘 전에 올해 인양이 목표라고 공언했으나 사실상 ‘공염불’이 됐고, 인양 방식도 바꾸기로 하면서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수부는 이런 내용을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보고했다. 세월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