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연 진상규명을 위한 1차 청문회가 16일 끝났다.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된 지 1년이 훌쩍 지나서야 간신히 청문회가 열린 것은 정부·여당의 끊임없는 딴죽 때문이다. 그나마 열린 청문회에서도 잘못을 인정한 정부 관계자는 아무도 없다. 뻔한 거짓말과 변명, 책임회피 일색이다. 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