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끝없이 터져나오는 과거 성추행 주장을 ‘지어낸 이야기’라고 반박하며 좌충우돌 행보를 보이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뿐 아니라 공화당 내 비판세력에 대해선 “사악한 음모가 진행 중”이라며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냈다. <뉴욕 타임스>는 12일 트럼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