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 마지막 금요일과 토요일(8~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과거 부재자투표는 ‘사전신고’가 필요했지만 사전투표는 신고 절차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고 투표소에 가면 된다. 부재자투표는 2년 전 사전투표제에 흡수...
4·13 총선에선 ‘소중한 두 표’(지역구·비례대표)를 행사할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금·토요일인 8~9일 이틀 동안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3511곳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지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는 국회의원 선거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3년 ...
“아아~, 관리사무소에서 알립니다. 최소한 인천에서 투표율 1위, 그동안 서러움을 극복합시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4·13 총선을 앞두고 투표율 높이기에 스스로들 팔을 걷어붙였다.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은정)와 ‘청라국제도시’ 카페는 4일 “투표율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