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미’, ‘헝그리’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김용한(47)씨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김 감독의 전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이수정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ㄱ(42)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2005년 결혼한 김 감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