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 장애벽허물기 활동가 평창 겨울올림픽이 지난달 25일로 끝이 났다. 1988년에 이어 30년 만에 다시 치러진 이번 올림픽은 장애인들에게 환호가 아닌 아쉬움으로 남았다. 평창올림픽은 개막식부터 장애인들의 원성을 샀다. 행사 현장은 물론 방송에서 시각, 청각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대로 안 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