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7일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드루킹 특검)에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를 임명함에 따라 사상 13번째 특검의 수사 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허 특검 임명 사실을 발표하면서 “사건의 실체에 대해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