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17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영화 최대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이 울트라에이치디(UHD) 화질로 아이피티브이(IPTV)에 첫 선을 보인다. 엘지유플러스(LGU+)는 18일 영화 ‘명량’을 울트라에이치디 화질의 ‘U+tv G4K UH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 극장 스크린에서 선보인 ‘명량’은 풀에이치디(HD)...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3시간39분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케이티(KT)경제경영연구소 류성일 책임연구원은 16일 ‘스마트폰 도입 5년, 모바일 라이프 변화’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닐슨코리안클릭 자료를 분석해 올해 9월 현재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음...
언제 어디서나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 등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측정기가 나왔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11일 휴대용 공기측정기 ‘에어큐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5초에 1번씩 공기의 질을 다섯 단계로 나눠 측정하고, 오염도가 4단계를 넘어갈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 전용 애플리케이...
스마트폰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모바일 인터넷쇼핑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인스턴트메신저·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2014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스마트폰 보유 가구 비율은 2012년 65%에서 올해 84.1%로 3...
내년 1월 중소기업과 농축산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공영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 한 곳이 신설된다. 이로써 새해에는 모두 7개의 홈쇼핑 채널이 운영되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영 TV 홈쇼핑 승인 정책방안 및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신설될 홈쇼핑은 공...
‘아이폰6 대란’을 일으킨 이동통신 3사에 각각 8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대리점과 판매점에도 100만~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통 3사와 유통점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 단통법은 이통...
휴대전화 불법 지원금과 관련해 이동통신사 임원까지 형사 고발한 근거는 지난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벌칙 조항이다. 기존 법률로는 이통사에만 책임을 물을 수 있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회의에서 신설된 임원 형사고발 조항까지 꺼내든 것은 ‘아이폰6 대란’이 ...
지난달 말 불거진 ‘아이폰6 대란’과 관련해 이동통신 3사의 영업 담당 임원들이 형사고발을 당하게 됐다. 휴대전화 불법 지원금 지급으로 이통사 임원이 형사고발을 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통 3사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
회원가입이나 무료 이벤트에 응모하는 줄 알고 인터넷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입력했다가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를 당하는 일이 다음달부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통신과금서비스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
업체들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금액의 일정 부분(보통 3% 미만)을 고객에게 적립해주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있다. 한 업체가 발급한 포인트를 다른 업체의 포인트로 교환해주는 ‘포인트 환전상’이 이런 기업들의 역할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 곳에 흩어져있어 별 가치가 없는 포인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