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아이엠(IM·아이티모바일) 부문 사장이 올해 1~3분기 보수로 120억3400만원을 받아 대기업 등기임원 가운데 3분기까지 가장 많은 누적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기업이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사장은 급여 12억9600만원, 상여 16억4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
엘지유플러스(LGU+)는 12일 대리점 등을 거치지 않고 직영 온라인몰에서 직접 가입하면 통신요금을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엘지유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다이렉트’는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shop.uplus.co.kr)에서 모바일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을 하면 ‘80 이상 ...
케이티(KT)는 11일 약정과 상관없이 기본요금을 할인해주는 ‘올레 순액 요금제’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1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요금제들은 일정 기간 약정을 해야만 기본료를 할인해주고,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할인받은 금액을 위약금으로 물어내야 했다. 반면 이번에 출시되는 올레 순액 요금제...
‘아이폰6 대란’에 대해 정부가 강력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불법 지원금의 책임을 둘러싸고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유통점들이 공방을 벌였다. 에스케이텔레콤(SKT),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는 5일 일제히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6 대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
‘아이폰6 대란’의 책임 문제를 놓고 이동통신 3사와 판매점들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SKT),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는 5일 ‘아이폰6 불법 보조금 대란’에 사과를 하면서도 그 책임은 판매점들에 돌렸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6 출시에 따른 사...
에스케이텔레콤(SKT),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주말 동안 벌어진 아이폰6 불법 지원금 대란 사태에 대해 5일 공식 사과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6 출시에 따른 사업자간 과열경쟁 등으로 인해 시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이통시장 선도사업자로...
에스케이텔레콤(SKT)이 올해 들어 두번째 자사 전용 2G 피처폰을 출시했다. 엘지(LG)전자는 올해부터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제품 라인업을 부쩍 다양화하고 있다. 고가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대세인 통신시장에서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이 지향하는 ‘합리적 소비’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 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지 1일로 한달이 됐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통법에 대한 논란이 단말기별 최대 지원금을 중심으로만 전개되는 바람에 이 법을 통해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측면도 있다. 조금만 꼼꼼히 알아보면 통...
엘지(LG)전자와 엘지화학은 앞으로 3년 동안 60억원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엘지소셜펀드’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뿐 아니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을 뜻한다. 예비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에스케이텔레콤(SKT)이 11월부터 휴대전화 가입비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LGU+)는 신규 단말기를 살 때 나중에 반납하는 조건으로 반납할 때 중고품 가격만큼 미리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하루 전 케이티(KT)가 약정 없는 요금할인을 내놓은 데 이어 이동통신사들이 줄줄이 단...
케이티(KT)가 약정과 무관하게 기본요금을 할인해주는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지(LG)전자는 일부 최신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지난주 정부가 통신요금과 출고가 인하를 강하게 압박한 데 대한 업계의 첫 반응이다. 케이티는 22일 약정기간과 상관없이 기본요금을 할인해주는 ‘순액요금제’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