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지하철 고장 때 관제보고보다 기내안내를 선행하도록 했다. 또 안전조치로 열차가 다소 지연되어도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정비 시간 확보를 위해 막차시간도 30분 당기는 방안을 검토한다. ‘속도’ 본위의 시민 문화가 함께 개선되지 않고선 안착이 더딜 수밖에 없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