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기저귀·분유 지원 사업’에서 분유비 지원 대상에 모유 수유가 가능한 질환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유수유율이 최근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정부가 엉터리 기준으로 모유 수유가 가능한 산모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2일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모유 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