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가 한해 2억 관객 시대를 열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전날 자정까지 1억 9997만4600명을 기록했던 국내 영화 총관객수는 이날 오전 가볍게 3만여명을 추가해 사상 첫 한해 2억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국내 극장가는 앞서 지난 9일에는 지난해 1억9489만명 기록을 넘어...
12일 개봉하는 외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서울 지역 대다수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상영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국내에 <호빗…>을 배급하는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최근 ‘외화 부율’(극장과 배급사 사이의 입장권 수익 분배 비율)을 기존보다 10% 낮게 조정한다는 씨지브이(CGV)와 롯데시네마의 방침에...
5일 서울 한 극장에서 ‘금연’을 소재로 한 <세 개의 거울>이란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김경형 감독과 <공정사회> 이지승 감독, 배우 이범수가 감독으로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보건복지부가 금연을 권장하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만든 영화입니다. <세 개의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