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종아리 부상으로 27일 독일전에 나서지 못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24일(한국시각) “기성용 선수가 현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왼쪽 종아리 근육이 늘어났다는 판정을 받았고, 2주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
한국과 멕시코 경기의 변수는 불볕더위도, 광적인 응원도 아니었다. 진짜 변수는 세르비아 출신 주심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었다. 24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린 한국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한국은 전반 26분 카를로스 벨라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21분 ‘치차리토’(작은 땅...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비디오판독(VAR)이 벨기에-튀니지의 조별리그 G조 경기에서 또다시 사달이 났다. 23일 밤(한국시각)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나라 경기에서 전반 4분 벨기에 미드필더 에덴 아자르는 페널티박스 오른쪽 라인 근처에서 튀니지 수비수 시암 벤 유세프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와 2위인 독일과 브라질이 16강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두 나라는 월드컵 통산 최다우승국 1, 2위이기도 하다. 지난 20차례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5차례, 독일은 4차례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이탈리아도 4번 우승했지만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면서 브라질과 독일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