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불볕더위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벌일 로스토프나도누는 6∼7월 평균 기온이 섭씨 영상 22.2도로 러시아 월드컵이 개최되는 11개 도시 중 가장 높다. 특히 요즘엔 한낮 최고 기온이 33~34도까지 올...
포르투갈의 축구영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개인 첫 월드컵 득점왕을 향해 두 번째 경기에 출격한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FIFA 랭킹 4위)은 20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각)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모로코(41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호날두는 지난 16...
‘이집트 왕자’ 무함마드 살라흐(26·리버풀)를 두번째 경기에서는 만날 수 있을까. 19일(밤 12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최국 러시아(70위)와 이집트(45위)의 조별리그 A조 경기는 살라흐의 출전 여부로 관심을 모은다.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2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
박지성(37)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이다. 안정환(42)은 8강 진출을 결정지은 이탈리아전 연장전 결승골의 영웅이다. 이 두 골은 모두 이영표(41)가 어시스트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MBC), 이영표(KBS), 박지성(SBS)이 2018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