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이태원 사고’ 실종자 접수, 이렇게 하세요

등록 2022-10-30 07:31수정 2022-10-30 16:23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려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한 현장. 연합뉴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려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한 현장. 연합뉴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기준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이태원 참사 실종자 신고가 모두 358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남동 주민센터는 이번 사고 실종자 신고 접수를 총괄하고 있다. 총 3580건 중 방문 접수는 87건, 전화 접수는 3493건이다. 현재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 02-120)

서울시는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장례 대책을 검토 중이다. 화장시설 가동횟수도 일 최대 60건 증대할 계획이다. 사망자 151명의 주검은 서울대병원 등 서울·경기도 소재 42개 병원 및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부상자는 현재 강남성심병원 등 38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루 2회씩 부상자 상태 등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광주·전남서 문재인 전 대통령 참석 9·19평양공동선언 기념행사 1.

광주·전남서 문재인 전 대통령 참석 9·19평양공동선언 기념행사

항상 사채로 근근이 버텼는데…적자 가계부에 ‘미래’가 적혔다 2.

항상 사채로 근근이 버텼는데…적자 가계부에 ‘미래’가 적혔다

새벽 폐지 리어카 끌던 60대 차에 치여 숨져 3.

새벽 폐지 리어카 끌던 60대 차에 치여 숨져

법원 “10대 알바생 속옷 당겨 몸에 끼이게 한 행위는 추행” 4.

법원 “10대 알바생 속옷 당겨 몸에 끼이게 한 행위는 추행”

야탑역 흉기 살인 예고 글 올라와…경찰 추적 중 5.

야탑역 흉기 살인 예고 글 올라와…경찰 추적 중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