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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내가 꾼 꿈, 네가 꾸는 꿈

등록 2022-03-28 18:44수정 2022-03-29 02:31

‘갤러그’ 국내 최고 기록을 세우겠다며 오락실에 들어간 한 고교생의 원대한 꿈은 당일 그곳을 급습한 담임 선생님에 의해 무참히(?) 깨졌다. 제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놈을 보면 나도 급습해서 그 꿈을 깨줘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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