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서울 효창공원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기온은 한참 내려가고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 겉옷을 두툼하게 입고 방한용 장갑과 모자 등을 쓰고 하는 운동이지만 몸과 마음은 가볍고 편해 보입니다.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입니다. 여러분들도 가벼운 운동과 걷기 등을 생활화해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