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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봄의 절정

등록 2022-04-11 18:03수정 2022-04-12 02:35

벚꽃이 어느새 저희 아파트에도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제주도와 남도를 거쳐 올라온 봄꽃들이 서울 여의도 윤중로 등 전국에 만개해 봄의 절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벚꽃, 목련, 살구꽃,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 우리 곁에 와 있는 봄꽃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의 봄꽃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더없이 좋은 이 계절이 가기 전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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