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슬리퍼만 남은 국회 회의실 / 김경호

등록 2019-12-09 18:14수정 2019-12-10 02:07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실에 텅 빈 의자와 슬리퍼만 남아 있다. 513조5천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감액과 증액 심사가 한창이어야 할 회의실이 텅 빈 채 의원들의 슬리퍼만 남아 있는 것이다. 올해도 국회의원들은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인 12월2일을 지키지 못했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법을 지키지 않는 모순된 행태다.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올해 예산안이 언제 어떻게 통과될지 지켜보고 기억할 것이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사설]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 여권은 반성부터 해야 1.

[사설]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 여권은 반성부터 해야

[사설] 법원 습격·난동, 윤석열의 거듭된 불복·선동이 빚었다 2.

[사설] 법원 습격·난동, 윤석열의 거듭된 불복·선동이 빚었다

[사설] 여당 주장 대폭 수용 내란특검법, 거부권 명분 없다 3.

[사설] 여당 주장 대폭 수용 내란특검법, 거부권 명분 없다

탄핵당하지 않는 재벌 총수들 [세상읽기] 4.

탄핵당하지 않는 재벌 총수들 [세상읽기]

[유레카] 악어의 눈물 5.

[유레카] 악어의 눈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