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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 김경호

등록 2020-04-27 18:10수정 2020-04-28 02:38

미래통합당 회의실 백드롭에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 로고가 겹쳐져 있다. 미래통합당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회의실을 함께 써 당 로고가 겹치는 것이다. 참으로 보기 민망하다. 선거법 개정 이후로 각 정당이 만든 위성정당이 민심을 왜곡하고 정치지형을 바꿔버렸다. 지금이라도 각 정당은 위성정당을 없애고 정상적인 정치에 힘쓰기 바란다. 국민을 위한 정치만이 살길이란 걸 느끼고 실천하기를 바란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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