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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무청 시래기 / 강재훈

등록 2018-11-18 18:20수정 2019-03-21 10:37

입동 지난 지 열흘, 며칠 뒤면 소설 절기이니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건 왜 찍으세요?” 시래기를 볕에 내놓은 구멍가게 아주머니가 묻습니다. “옛 생각이 나서요. 어머니 생각도 나고요.” “그렇죠, 요즘 사람들은 다 버리잖아요. 그래 보여도 그게 얼마나 맛있는 건지 아시는 분 같네요. 찍으세요!” 만추의 햇살이 눈부신 서울 어느 골목길 풍경입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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