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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북 미사일에…한국 떠났던 미 핵항모, 다시 동해로 들어온다

등록 2022-10-05 11:59수정 2022-10-05 16:27

연합훈련 마치고 복귀하던 ‘로널드 레이건호’
합참 “5일 동해상 진입할 것”…이례적 재출동
지난 9월30일 오전 동해 공해상에서 한-미-일 대잠전 훈련 참가 군함들이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오른쪽 앞부터 미 원자력추진 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 미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한국 구축함 문무대왕함(DDH-II), 일본 구축함 아사히함(DD), 미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DDG), 미 순양함 첸슬러스빌함(CG). 해군 제공
지난 9월30일 오전 동해 공해상에서 한-미-일 대잠전 훈련 참가 군함들이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오른쪽 앞부터 미 원자력추진 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 미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한국 구축함 문무대왕함(DDH-II), 일본 구축함 아사히함(DD), 미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DDG), 미 순양함 첸슬러스빌함(CG). 해군 제공

지난달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3천t급)가 5일 동해 공해상으로 다시 진입할 예정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5일 밝혔다.

합참은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이건호 항모강습단이 한반도 해역을 떠났다가 재출동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지난 4일 일본 상공을 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 북한은 로널드 레이건호가 지난달 23일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벌이기 위해 부산에 입항한 뒤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데 이어 4일엔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로 수위를 높였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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