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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홍성 등 산불피해 10곳 ‘특별재난지역 추진’ 지시

등록 2023-04-05 11:28수정 2023-04-05 11:3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동시다발적으로 산불 피해를 본 충남 홍성 등 10곳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렇게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지방정부는 사유·공공시설 피해 복구비 가운 지방비 부담액의 약 50~80%를 국비에서 지원받게 된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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