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후일기] 민건우(11) 어린이
민건우(11)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내복을 입고 보일러를 조금 틀어 지구를 구한다고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한 곳에 있는 걸 좋아해요. 보일러를 틀고 따뜻한 바닥에 이불을 덮고 누워 있으면 엄청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그런데 우리가 보일러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지구가 아파한대요. 우리가 보일러 덕분에 따뜻해질수록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몸에서 열이 난대요.
지구가 아프지 않고 열이 내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 가족은 추울 때 꼭 내복을 입기로 했어요. 보일러는 꼭 필요할 때만 조금씩 틀거예요.
에너지 사용을 조금씩 줄여서 지구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요!
그런데 우리가 보일러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지구가 아파한대요. 우리가 보일러 덕분에 따뜻해질수록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몸에서 열이 난대요.
지구가 아프지 않고 열이 내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 가족은 추울 때 꼭 내복을 입기로 했어요. 보일러는 꼭 필요할 때만 조금씩 틀거예요.
에너지 사용을 조금씩 줄여서 지구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요!
<한겨레>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를 응원합니다. 기후·환경을 걱정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들 목소리를 온라인으로 매주 전합니다. 어린이들이 쓴 ‘기후일기’를 읽다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마음이 착해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된 뒤 잠시 잊고 지내던 자연·환경의 가치를 떠올리는 시간 여행을 떠나보시죠.
<한겨레> 기후변화팀 이메일(climate@hani.co.kr)로 어린이가 쓴 기후일기와 그림, 사진, 영상 등을 보내주세요.
연재어린이 기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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