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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탈핵 행동의 날 [포토]

등록 2023-03-09 15:29수정 2023-03-09 17:35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서울 세종대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와 탈핵 에너지전환 등을 요구한 뒤 광화문 앞을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서울 세종대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와 탈핵 에너지전환 등을 요구한 뒤 광화문 앞을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환경운동연합과 기후정의동맹, 한국YWCA연합회, 한살림전국환경활동회의, 종교환경회의 등 환경·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등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예고한 가운데, 이날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바다로 이어진 모든 생명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오는 11일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12년이 되는 날이다 .

또한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핵발전 확대’는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하고 위험을 심화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하며 중단을 요구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청계천~조계사~안국동네거리를 거쳐 동화면세점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핵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탈핵 행동의 날’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본다.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있다. 김정효 기자
종교환경회의 소속 종교인들이 9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종교환경회의 소속 종교인들이 9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탈핵 행동의 날’ 집회 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와 탈핵 에너지전환 등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탈핵 행동의 날’ 집회 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와 탈핵 에너지전환 등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탈핵 행동의 날’ 집회 뒤 탈핵 에너지 정책 등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탈핵 행동의 날’ 집회 뒤 탈핵 에너지 정책 등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탈핵 행동의 날’ 집회 뒤 탈핵 에너지 정책 등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탈핵 행동의 날’ 집회 뒤 탈핵 에너지 정책 등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와 종교환경회의 소속 종교인들이 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기도회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와 종교환경회의 소속 종교인들이 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기도회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서울 세종대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와 탈핵 에너지전환 등을 요구한 뒤 광화문 앞을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서울 세종대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탈핵 행동의 날’ 집회를 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와 탈핵 에너지전환 등을 요구한 뒤 광화문 앞을 행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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