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살기 위해 발버둥치며 고통스러운 마지막 순간을 보낸 배를 마주하러 가는 엄마, 아빠의 길은 그 자체가 고통이다. “... 2017-03-24 16:49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완료된 가운데, 인양된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을 향해 출발 준비를 서두... 2017-03-24 15:40
전남 진도 동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던 세월호가 참사 발생 1073일 만에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세월호가 처참한 모습을... 2017-03-24 14:43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완료된 가운데, 인양된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한다. 해양... 2017-03-24 13:42
해양수산부(해수부)가 24일 “오전 11시10분께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13m까지 부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 2017-03-24 11:22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맹골수도에 침몰한 세월호. 사망 295명, 미수습자 9명 등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는 맹골수도... 2017-03-24 11:14
<한겨레 인기기사> ■ ‘이젠 돌아오길…’ 기억해야 할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의 이야기 ■ 세월호 인양 막고 유족 ... 2017-03-24 08:39
세월호 참사 1073일 만에 세월호 선체가 모습을 드러내자, 대선주자들은 일제히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짐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전북 전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참 조... 2017-03-23 22:30
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국회도 진실을 끌어올리기 위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체조사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회는 오는 28일 열릴 본회의까진 선체조사위 구성을 마칠 계획... 2017-03-23 20:46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8.5m까지 떠오른 가운데, 당초 인양 목표치인 13m... 2017-03-23 20:30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이성희(54)씨는 지난 밤 잠을 설쳤다. 22일 세월호 인양 뉴스를 들은 뒤 ‘얼마나 올라왔나’ ‘실패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1시간에 한번씩 뉴스를 확인했다.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낸 ... 2017-03-23 19:48
3년 만에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를 지켜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이제서야”라는 반응과 함께 인양이 늦어진 이유... 2017-03-23 19:44
“저기 가운데 튀어나왔잖아 그게 스태빌라이저야. 그 옆에 계단이 보이고.” “그래? 그럼 아까보다 좀더 올라온건가?” 23... 2017-03-23 19:31
“오늘 올라온 건 붉게 녹슨 배만이 아닙니다.” 세월호 선체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23일, 이석태 전 4·16세월호참사 ... 2017-03-23 19:24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1073일 만이다. 온 국민이 참담한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던 그 청백의 외양과 달리 여기저기 검붉은 녹이 슬고 생채기가 난 처참한 몰골은 우리의 가슴을 다시 짓누른다. “우리 아... 2017-03-23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