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현지 입성을 하루 앞둔 11일(한국시각) “어린 선수들이 평가전 대패의 실망감을 빨리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전지훈련 마지막날이었던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마무리 훈련 뒤 홍 감독은 “지난 두 차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