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000억원 규모의 한국영화 발전기금 신설 등 스크린쿼터 축소 후속 대책을 발표했으나, 영화계는 스크린쿼터와 무관한 조처들이라며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운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27일 4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내년부터 5년 동안 영화계에 지원하는 내용을 뼈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