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를 묻지 않아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맞이한 2014년 새해, 차별 없이 사랑하고 서로 이익을 나누자고 ... 2014-01-05 18:3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대의 어른’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이 2일 오후 5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 &... 2014-01-03 19:11
영화가 끝나자 객석 곳곳에서 박수 소리가 터져나왔다. 어둠 속에 흐느끼던 이들도 손뼉을 쳤다. 시사회나 영화제가 아닌 보... 2014-01-01 20:13
31일 오후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남성의 수첩에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이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서울 중... 2014-01-01 13:50
대자보는 사방으로 흩뿌려지는 아우성이었다. ‘절망’과 ‘희망’이라는 열쇳말을 공유하는 대자보들을 조각그림처럼 한 곳... 2013-12-31 20:10
“궂은 일 도맡아 하는 나이 든 동료들과 새해에도 계속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청소노동자 윤세현(64)씨에게 2014년은 서울시립대에서 마지막으로 일할 수 있는 해다. 윤씨는 동료 23명과 함께 11년간 붙들어... 2013-12-31 20:07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2주갑이다. 120년 전으로 시계를 되돌려보자. 1894년 1월10일 새벽 전봉준은 배들평야에서 죽창으로 ... 2013-12-31 19:14
▷ 화보 더보기 : 응답하라! ‘안녕’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내걸어 전국에 ‘안녕들’ 바람을 일으킨 고려대 학... 2013-12-30 21:23
새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건만, 희망을 말하기엔 조심스럽다. 사상 최장 기록을 갈아치운 철도노조의 파업은 국회의 중재로 ... 2013-12-30 18:31
침묵할 수 없는 이들의 목소리가 거리로 쏟아졌다. 12월의 칼바람도 거대한 아우성을 막지 못했다. 28일 낮 12시 서울 중구 ... 2013-12-29 20:47
“나도 안녕하지 못해!” 초록빛 철제 학교 담장에 붙어 학교 밖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학생 중 누군가 외쳤다. 지난 27일 오... 2013-12-29 20:37
인간이 행복을 추구한다는 명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경제학의 연구 방향도 이 명제에 초점을 맞추고... 2013-12-29 20:17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을 보니 루쉰 생각이 난다. 루쉰의 첫 소설집 제목이 <외침>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 2013-12-29 19:42
2013년 한 해는 결국 이렇게 저물어가고 있다. 영하의 혹한 속에 거리에는 사생결단의 을씨년스러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10만여명의 노동자·시민들과 1만3000여명에 이르는 경찰의 정면대결. ‘근혜산성’의 차... 2013-12-29 19:06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13조 제1항은 “아동은 표현에 대한 자유권을 가진다. 이 권리는 구두, 필기 또는 인쇄, 예술의 형태 또는 아동이 선택하는 기타의 매체를 통하여 모든 종류의 정보와 사상을 국경에 관계없이... 2013-12-29 19:06
![[포토에세이] 맑고 영롱하게](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4/0106/00492996601_20140106.JPG "[포토에세이] 맑고 영롱하게")
![[아침 햇발 ] 들리는가, 만석보 허무는 소리가 / 정영무](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2/0224/132999670695_20120224.JPG "[아침 햇발 ] 들리는가, 만석보 허무는 소리가 / 정영무")
![[12월 31일] 안녕들 하십니까?](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3/1224/00492082101_20131224.JPG "[12월 31일] 안녕들 하십니까?")
![[권태선 칼럼] 우리는 안녕할 수 있을까?](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07/0602/118068157105_20070602.JPG "[권태선 칼럼] 우리는 안녕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