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예산 지급을 동결하고 있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예산안 초안’을 두고 전례 없는 ‘여론몰이’가 벌어지고 있다. 특정 언론이 앞장서 공무원이면 누구나 받고 있는 각종 수당까지 싸잡아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최경환 기재부 장관이 국회에서 특조위 예산 지급 약속을 한 뒤에 벌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모든 방면 좌회전이 전면 허용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방면 좌회전, 지하철 2·3호선 교대역에서 지하철 3호선 신사역 방면 좌회전을 전면 허용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노선버스만 좌회전이 허용됐고, 다른 차량은 ...
감사원이 성매매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4급·5급 직원 2명에게 각각 정직·감봉과 함께 징계부가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감사업무에서 1년간 배제했다. 감사원은 지난 15일 고등징계위원회를 소집해 4급 직원에 대해선 정직 3개월, 5급 직원에 대해선 감봉 3개월의 징계를 의결...
“얼마 전 저를 때리고 도망친 사람을 방금 봤는데요. 지금 출동해서 붙잡아주세요.” 5월18일 오후 4시께 서울 잠실지구대에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은 곧장 송파구의 한 은행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창구에서 현금 2400만원을 인출해 나오던 최아무개(25)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그러나 최씨가 폭행사건을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