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24·북아일랜드)가 나이키와 10년간 2억달러(약 2110억원)의 초대형 후원계약을 맺었다. 하루 약 5700만원에 이른다. 나이키는 1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에이치에스비시(HSBC) 챔피언십 사전행사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에이피>(AP) 통신이 ...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24·북아일랜드)가 나이키와 10년간 2억달러(약 2110억원)의 초대형 후원계약을 맺었다. 하루 약 5700만원에 달하는 거금이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는 1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에이치에스비시(HSBC) 챔피언십 사전행사에서 이런...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첫날. 아시아팀은 자칫 4팀 모두 패배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마지막조로 나선 양용은(40·KB금융)-김경태(26·신한금융)가 유러피언 투어 베테랑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46)-미겔 앙헬 히메네스(48·이상 스페인)를 상대로 ‘올스퀘어’(무승부)를 연출하며 체면을 세웠다 14일 브루나...
‘바람의 아들’ 양용은(40·KB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 한국을 대표하는 3인의 남자프로골퍼가 아시아 대표로 유럽과의 대항전에 나선다. 14~16일 사흘 동안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스리브가완의 엠파이어호텔&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로열트로피’가 그 무대.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
티샷도 러프, 세컨드 샷도 러프. 마지막 라운드 18번홀에서 극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테레사 루(대만)에게 막판 공동 선두를 허용한 최나연(25·SK텔레콤)의 속은 타들어 갔다. 피 말리는 연장전 첫번째 홀을 같이 파를 기록하며 연장전 두번째 홀(파5)에 들어선 최나연은 드라이버 샷과 유틸리티로 친 두번째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