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시행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염홍철 대전시장이 27일 무상급식에 반대해온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에게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하며 협의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김 교육감 쪽은 ‘무상급식 예산은 내놓지 않겠다’는 기존의 견해를 되풀이했다. 염 시장은 이날 서구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교육청...
집단해고된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용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대전지역 노동·시민단체들이 ‘롯데 불매 운동’에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본부와 ‘롯데백화점 집단해고 해결을 위한 대전시민대책위원회’는 23일 대전 서구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롯데백화점 용역업체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노...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전시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 반영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유성구에서 시와 교육청의 일부 지원을 전제로 무상급식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대전운동본부는 22일 오전 대전 서구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
충남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21일로 예정된 중학교 1·2학년 대상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33곳이 모인 충남희망교육연대는 20일 대전 중구 충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이명박 정부 들어 생겨난 ‘일제고사’의 한 형태인데다, 학교 간 서열화를 조장하고 ...
충청권 광역시·도 지사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역내 조성을 정부에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 염홍철 대전시장은 16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충청권이야말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의 최적지이며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500만 충청인과의 ...
내년부터 충남지역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또 2014년까지 중학교에서도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은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와 교육청이 초·중학교 무상급식 예산 분담률을 6 대 4로 정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
충남 아산의 장학사와 초등학교 교장·교감 등 수십명이 협의회 명목으로 밥값과 호텔 숙박비 수백만원을 써 예산 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남지부는 14일 “아산교육청 장학사들과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교무부장 등 50여명이 지난달 26일 온양의 ㄱ호텔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
지난 7일 전북 익산의 야생 청둥오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데 이어 충남 서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또 확인됐다. 충남도는 10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 야산과 천수만 지역에 사는 야생 수리부엉이 2마리의 시료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