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24명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9일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대전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롯데백화점 유지·보수 용역업체인 엠서비스가 지난 1일 노동자들에게 계...
충남 지역의 학교장 7명이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윤갑상)는 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한달간 충남지역 학교 7곳의 학교장 업무추진비 부당집행에 대한 감사를 벌여 위법성을 적발하고 충남교육청에 시정조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전교조 충...
충북의 모든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내년부터 무상급식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1년부터 초·중등생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이기용 충북교육감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16개 광역 시·도 중에서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공식 시행하기는 충북이 처음이다. 이 지...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한 스포츠 차량이 경기 도중 주행로를 벗어나 관람객들을 덮쳐 관람객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31일 오전 11시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자동차변속기 전문업체인 현대파워텍㈜의 주행성능 시험장에서 안아무개(31)씨가 몰던 도요타의 스포츠쿠페 모델 수프라(SUPRA) ...
정부의 4대강 금강 구간 사업과 관련해, 충남도 산하 금강사업 특별위원회가 25일 ‘금강에서 보 건설 및 대규모 준설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금강보·부여보 공사를 지금 중단하되, 이들 보의 완공 여부는 금남보 완공 뒤 2년 동안 환경 영향을 지켜본 다음에 결정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충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