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동포 ‘천재 골퍼’ 리디아 고(16·한국 이름 고보경)가 1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랭킹포인트 7.78로 지난주보다 2계단 올랐다. 1위 박인비(11.47점·한국), 2위 수잔 페테르센(10.83·노르웨이), 3위 스테이시 루이스(9.61·미국) 다음이다. 리디아 고는 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
국내 여자골프 3관왕인 장하나(21·KT)가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와 2014 시즌 첫 우승을 다툰다. 올 시즌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한 장하나는 6일부터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6316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내년 시즌 개막전 스윙잉스커츠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