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0·KT)가 왼손 손목 부상을 극복하고 시즌 2승을 올렸다. 장하나는 6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2·656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값진 우승을 차...
미국팀이 강할까, 인터내셔널팀(세계연합팀)이 강할까? 두팀의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3~6일(현지시각)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다. <에스비에스(SBS)골프>가 전라운드 단독 생중계한다. 1994년 출범해 2년 만에 한번씩 홀수 해에 개최된...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대회 코스에서 열린 6인의 공동 기자회견 자리. 지난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의 기염을 토한 뒤 모처럼 국내에 들어온 배상문(28·캘러웨이골프)은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각오가 남다르다”고 했다. 지난해 프로 신인으로서 대회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2013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22일(현지시각)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뒤 우즈는 90점을 받아 개인통산 11번째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확정됐다.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바든 트로피)도 차지했다. 시즌 5승을 거두며 1인자의 자리를 지켰지만 메이저대...
또 역전우승이다. ‘역전의 여왕’ 김세영(20·미래에셋)이 이번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를 접수했다. 15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골프장(파72·6691야드)에서 열린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4라운드. 김세영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시즌 3승이자 ...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캘린더 그랜드슬램’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린다. 박세리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