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2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골프장에서 열린 훈도킨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중국의 펑산산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1440만엔(2억원)...
재미동포 나상욱(29·미국 이름 케빈 나)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12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 비치의 티피시(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배구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 봄철대회(낮 12시·영동체육관) 탁구 2012 KRA컵 SBS 챔피언전(오전 10시·단양군 문화체육센터) <한겨레 인기기사> ■ 아빠의 숨겨진 그녀…엄마와 난 알고도 숨겨요 ■ 김어준 “김용민 때문에 야권연대 패배했다?” ■ 손맛이 죽여? 난 너덜너덜해지다 죽어 ■ ‘은교’에 ‘노출’...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클럽은 코스가 어렵기로 악명 높다. 특히 그린이 까다롭다. 대부분 울퉁불퉁한데다 2단이나 3단으로 이뤄진 곳이 많아, 샷을 핀 주변에 올리지 못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3퍼트는 물론 5퍼트까지 나온다. 26일 이곳 코스(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제5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
1라운드 공동 119위, 2라운드 공동 40위, 3라운드 공동 3위, 4라운드 공동 2위…. 만일 한 라운드를 더 치렀으면 우승까지 가능했을지 모른다. 재미동포 존 허(22·한국이름 허찬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에서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며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2...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윙 폼, 그린 주변에서의 놀라운 칩샷 능력, 그리고 정교한 퍼팅…. 일본 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미야자토 아이(27). 그는 1m55·52㎏으로 ‘슈퍼땅콩’이지만,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탁월한 재능으로 장타자들의 즐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강자로 호령하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