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일대를 감싸는 타우누스 산맥 기슭에 종합 실내 스포츠타운 건설을 타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가 지난 26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기체류 목적을 위해 독일에 왔을 뿐 다량의 부동산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실상은 대규모 스포츠타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