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감옥이 있는 한 로큰롤은 영원하고 연애와 이별이 있는 한 발라드는 영원하다.” 강헌 음악평론가는 발라드의 생명력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음악평론가 서정민갑씨는 “우리나라에선 아이돌도 발라드를 부른다. 발라드는 익숙한 구조와 사운드에 기반한 음악이기 때문에 보수적이지만 보편적인 힘이 있다.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