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부터 <은하해방전선>까지. 영화사 청년필름(대표 김조광수)이 ‘청년필름 10주년 영화제’를 5~14일 서울 낙원동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옛 허리우드극장)에서 연다. 청년필름은 1998년 ‘영화제작소 청년’에서 활동했던 7명의 ‘청년’들이 상업 장편 영화 제작의 꿈을 안고 설립했다. 그동...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을 수사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로 경찰을 떠났던 강대원 전 남대문서 수사과장이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를 만든다. 영화제작사 에버시네마는 18일 보도자료를 내어 “강대원 전 수사과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형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영화를 통해 ‘북창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