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공군의 작전 반경과 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공중급유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방공식별구역 문제로 미국·일본 동맹과 중국이 갈등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국방부는 27일 오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위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를 열어 공중급유기 4대를 2017~2019년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국방부가 28일 현재 의혹을 받고 있는 요원 18명 가운데 단 7명만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늑장 수사에 축소 수사까지 겹치면서 국방부가 이번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부가 지난해 총·대선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이하 사이버사) 요원들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조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일 “군 검찰단, 헌병(조사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의 진상조사에서 사이버사 소속 요원 4명이 정치 관련 인터넷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