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6일 <오마이TV> 합동 토론회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를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여동안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토론회에서 “사드 배치 자체는 득실이 있는 안보 문제이자 국제정치의 문제”라며 “북핵에 도움...
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첫 토론회에서 지지율 1·2위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도 날카로운 언사를 주고받았다. 안 지사가 주장하는 ‘대연정’에 대해 문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까지 함께하자는 얘기는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하자, 안 지사는 “제 말씀의 앞뒤를 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를 가리는 10차례의 경선 토론회 일정이 3일 라디오 토론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주요 후보들의 개성과 노선이 각기 다른 데다 ‘문재인 대세론’ 속에 반등을 모색 중인 후발 주자들에겐 중요한 모멘텀이어서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 ‘본선’급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문재인 전 대...